이성과 술자리를 하다 부적절한 스킨십을 하여 강제추행 고소장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대일 만남이 아닌 여러 명이 함께 하던 자리나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하여 성추행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을 하였다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지인이나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공공장소 등 사람이 붐비는 공간에서 은밀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였다가 현장에서 신고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수로 벌어진 일이었다거나, 만취하여 기억에 없는 행동이었다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접촉이 발생하였던 것이었는데도 상대가 오해하였던 것이었다고 해도, 강제추행 고소장을 받은 피고소인 입장에서는 최대한 선처나 무혐의를 받아내기 위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벌금형은 최대 15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