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타고 골목길을 가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자전거가 튀어나왔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충돌은 피했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던 사람이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신과 부딪힌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는데 얼마 뒤 경찰에서 연락이 왔고 비접촉뺑소니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갔던 사람의 치료비와 자전거 수리비 등을 합의금으로 주어야 했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라면 매우 억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충돌한 것도 아닌데 자신이 피해자 보상까지 해주고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해마다 이러한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는데 아무리 억울한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소명을 하지 않으면 불리한 입장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조속히 서울교통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