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최근 급격하게 많은 주취 운행 사례와 그에 대한 피해자들이 언론, 유튜브, 기타 커뮤니티를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고 이제는 예비 살인으로 취급하여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강화된 법안을 만들어 내고 있고 수사기관에서도 엄중하게 해당 유형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단순 단속에 적발된 상황이라고 해도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음주운전물피도주 등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된 상황이라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는데 이때부터는 개인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문제가 발생된 즉시 변호사를 찾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음주운전물피도주 관련 참고사례 알아보면
의뢰인 A 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대리 기사를 호출했는데 잡히지 않아 음주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주차 중인 차량과 사고가 났는데 A 씨는 순간 두려운 마음에 그대로 현장을 이탈했습니다. 결국 경찰에 체포가 되었고 조사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A 씨는 과거 음주운전 이력도 있었기에 실형 선고 가능성이 있었고 조속히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책을 세웠습니다.
변호사는 즉시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A 씨는 두려운 마음에 우발적으로 현장을 떠난 점, 즉시 혐의를 인정하고 상대방과 합의를 진행한 점, 음주운전 근절 관련 교육을 스스로 이수 한 점 등을 들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직전 동종 범죄 이력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엄중한 처벌이 예상되었으나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집행유예 선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벌 규정 알아보면
음주운전물피도주의 사건은 여러 가지 혐의가 혼재되어 있는 사안입니다. 세부적으로 음주 운전의 상황, 대물 피해, 도주의 문제가 섞여있습니다.
이중 하나라도 위반하게 되어도 상당한 정도의 형량이 부과될 수 있는데 세 가지 내용이 모두 적용되는 사안이라 대응하기가 더욱 까다롭습니다.
형량 기준을 살펴보면 음주 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 농도의 수치에 따라 차등적으로 형량이 적용됩니다.
이는 단순 단속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 농도 수치가 높다면 더욱 높은 수준의 형량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물 피해의 경우에는 주차된 차량, 가드레일, 담벼락 등 사람이 아닌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을 때 적용되는데 이러한 대물 피해를 입힌 뒤 도주를 했다면 5년 이하 징역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됩니다.
여기에 음주에 대한 혐의가 가중되기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처벌 규정은 더욱 높은 수준이 됩니다. 그러니 문제가 발생되었다면 늦었더라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자수를 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도주를 했다고 해도
음주운전물피도주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하게 됩니다. 단순히 처벌이 두려운 마음에 현장을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인 피해가 없었고 인적이 드문 곳이기에 적발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도주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당장 현장을 빠져나간 뒤 다음날 자수를 하게 되면 술을 마신 사실은 들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대인 피해가 없다고 하더라도 현장을 그대로 빠져나가게 된다면 음주에 대한 의심을 일차적으로 하게 됩니다.
현재는 차량마다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고 길거리 CCTV도 촘촘하게 되어 있다 보니 언제 어떠한 증거들이 나올지 쉽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수사 과정 중 술을 마신 정황이 발견된다면 위증의 죄가 추가되어 상당한 정도의 형량이 부과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선처를 위한 과정은
음주운전물피도주를 했다면 일차적으로 자수를 빠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수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선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수사 과정 중에 체포가 되는 것보다는 상황을 한결 유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속히 피해에 대한 복구를 해주어야 합니다. 공공기물을 파손한 경우에는 해당 기관에 이를 알리고 배상을 해야 하며 차량 등 개인 기물을 파손했다면 배상 이후 합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피해자와 합의만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선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음주 사고 사실을 알게 된다면 무거운 형벌이 적용될 것을 예상하여 높은 합의금을 요구하는 등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변호사를 초기부터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원만히 상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것에 대한 반성과 재발 방지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이는 반성문, 탄원서 등의 문서 이외에도 스스로 음주 관련 교육을 이수하거나 차량을 처분해 버리는 등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엄중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조속히 변호사의 도움을 요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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