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를 더욱 자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달리고 신호를 위반하는 오토바이들을 보며 사고가 날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 실제 위험한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무보험오토바이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오토바이 이용자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법적으로 이륜차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처음 등록할 때는 보험에 가입하지만 계약이 만료되면 갱신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본인은 보험이 없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과태료 부과는 물론 운행 정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형사 처벌과 민사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수 있으니 관련 문제가 생겼다면 빠르게 법률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무보험오토바이사고 관련 참고사례 알아보면
의뢰인 A 씨는 오토바이로 배달 업무를 하던 도중에 전방에 신호가 황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속도를 올리다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행인과 충돌을 하게 되었는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게다가 A 씨는 보험을 갱신하지 않아 무보험오토바이사고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상당한 정도의 처벌이 적용될 수 있어 변호사를 선임하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변호사는 사건을 전달받고 무엇보다 피해자 합의가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즉시 합의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상대방에게 현재 상황을 명확하게 알리고 생계가 어려운 점을 호소하여 예상보다 낮은 금액으로 합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반성문, 탄원서 등을 작성하여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는 합의를 이룬 점, 초범인 점을 고려하여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무보험 상태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낼 경우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비용을 모든 비용을 가해자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재정적 위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륜차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배달 수요의 증가 등의 요인으로 운행하는 사람이 많아졌음에도 높은 보험료로 인해 영업용 오토바이 운전자들 사이에서 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체 등록된 오토바이 중에서 보험에 가입된 비율은 51%에 불과하며, 영업용 오토바이의 경우 이는 40%로 더욱 낮습니다.
무보험오토바이사고가 발생하면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손해 복구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오토바이 운전 시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고 순간적으로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를 넘어선 중상해가 발생되는 정도의 문제라면 더욱 상황이 어려워 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운행 금지와 과태료 처분으로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사망률은 승용차에 비해 2.7배 높습니다. 또한 무보험으로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보험오토바이사고가 발생할 경우 앞서 말한 피해 보상과는 별개로 운행 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행정지 상태 혹은 면허 취소까지 이루어진다면 상황에 따라서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무면허 상태에서 운행을 하다가 적발 혹은 추가적인 사고가 나게 된다면 더욱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의 도움을 요청하여 적절한 대응을 하고 면허를 지켜낼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합의를 하는 과정을 통하여
무보험오토바이사고가 생겼다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피해자 형사 합의입니다. 상대방과 협상을 통하여 합의를 제대로 이루기만 한다면 그대로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상황 때문에 형사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상당한 선처의 요소가 됩니다.
실무적으로 사례들을 살펴봤을 때 당장 내야 하는 벌금의 액수가 더욱 적을 수 있지만 합의를 하고 형사 처벌을 피해가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욱 이득이 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합의를 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부터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합의가 중요하다고 해서 상대방이 제시하는 합의금을 무한정 줄 수는 없습니다.
이때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민사소송을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합의금의 선을 제시하고 현재 제시한 금액이 합당함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협상 과정은 일반 개인이 진행하기 어려우니 빠르게 법률 자문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법무법인 홍림에서는 교통사고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대응하며 많은 승소사례를 만들어왔습니다.
다수의 사건을 해결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건의 초기 단계부터 의뢰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합의를 진행하면서 합의금 액수나 적절한 타이밍의 선정에 있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시라면 언제든 홍림에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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