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모 기업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승용차 보유율의 86%에 달한다고 합니다.
23년 기준으로 100명 중 86명은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과거에 비해 보유율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보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차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별도로 만들어 사고의 대부분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죄로 판결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 성공 사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 벌금형 성공 사례에 대해 안내해 드리기에 앞서, 피고인 A 씨는 운전업에 몸을 담고 계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운전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던 상황에서 피고인 A 씨는 자동차를 운행하여 3차로에서 2차로를 따라 운행하다가 한 중학교 방향으로 좌회전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 및 신호등이 있던 교차로였기에 좌회전할 경우 운전을 하고 있던 이는 신호를 지키고, 반대 차선의 교통상황을 확인하면서 조향 및 제동장치를 실수 없이 조작하여 좌회전 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해야 할 업무상의 주의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피고인은 이를 준수하지 않은 채 빨간색 불에 신호를 위반하여 좌회전하였고, 맞은편에서 신호를 어기고 직진 중이던 피해자 B 씨의 자동차 앞부분을 들이박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B 씨에게 몇개월 간의 치료가 요구되는 두부 타박상 및 머리뼈 골절 등의 상처를 입게 하여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 항목으로 기소되었습니다.
피고인 A 씨는 운전업에 종사하고 계셨기에 변호인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느껴 본 법률사무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법률사무소 홍림에서는 A 씨와 함께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자료를 확인한바 A 씨가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주변 CCTV와 차량 내부의 블랙박스로 인해 증거 자료가 매우 뚜렷한 상황이라 무혐의, 무죄를 주장한다는 것은 괘씸죄로 이어져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모든 행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변론의 틀을 잡았고 교통사고의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피해자로부터 처벌불원서를 받았고, 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 및 가족들의 탄원서, 변호인 의견서까지 종합하여 제출하여 선처를 요구하였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 A 씨가 좌회전하기 직전 신호를 지키고 반대 차선의 상황을 확인하며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아 사고를 냈기에 엄중하게 처벌해야 함에 마땅하나 처음부터 모든 범행을 시인했고 피해자와도 합의했기에 제출된 여러 양형 자료를 고려하였습니다.
따라서 A 씨는 해당 혐의에 대해 ‘소액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죄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교통사고의 조치를 위한 법입니다.
법정형 자체로서는 업무상과실치사상죄와 같습니다만 굳이 특별구성 건을 두고 있는 이유는 가중 처벌에 목적이 있다기보다 교통사범을 줄이고자 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 처벌 형량?
이 범죄의 경우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사고를 냄으로 업무상 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제삼자에게 다치게 하거나 사망케 한 경우 최대 5년의 금고형 또는 2천만원 아래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상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술을 마셨거나 약을 먹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차량을 몰아 타인에게 상처를 내어 해를 입혔다면 1년~15년의 징역이나 1천만원~3천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의 피해자가 사망하였다면 피의자는 3년 이상의 징역형 혹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습니다.
혐의를 받고 있다면?
이 범죄는 특례법에 의거하여 법률의 적용을 받게 된다면 가벼운 처벌을 받기는 어려운 범죄입니다.
벌금형에서 끝나지 않고 실형까지 받을 수 있기에 이러한 위기에 놓여계신다면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구제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심이 현명한 처사라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범죄는 사고로 인해 다치게 된 피해자가 자신에게 가해를 일으킨 사람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면 처벌을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조사 혹은 기소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피해자와의 합의를 통해 처벌불원서를 받아낸다면 제기된 공소를 기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범죄에 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상황이라면 이른 시일 내에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일으킨 교통사고가 12대 중과실에 속한다면 합의와는 무관하게 처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법률사무소 홍림은 각종 교통범죄에 대해 풍부한 소송경험 및 그로 인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갖추고 있습니다.
법무관 출신 대표 변호사가 의뢰인의 상담부터 재판까지 함께 하는 만큼, 지금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홍림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법률상담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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